프리스틴V, '공연X토크X역조공' 담아낸 색다른 '팬 이벤트'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의 첫 유닛 프리스틴 V(나영, 로아, 은우, 레나, 결경)가 특별한 팬 이벤트 'Find out the V'를 진행해 화제다.

지난 17일 프리스틴 V는 앨범 활동기간 동안 응원해준 팬분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여의도 물빛 무대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 'Find out the V'를 진행, 색다른 팬사랑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Find out the V'는 앨범 발매 전 사전 프로모션으로 진행했던 프리스틴 V의 현상 수배 콘셉트 전단지 배포 프로모션의 연장선으로 수배 전단지 속 미워할 수 없는 5명의 빌런을 찾으러 온 팬들과 프리스틴 V가 특별한 시간을 갖는 신개념 팬 이벤트이다.

이에 프리스틴 V는 오프닝 무대인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현장을 찾아와준 팬들을 반겼고 케이크 커팅식, 단체 사진 촬영, 활동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평소 무대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유쾌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냈고,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서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잊지 못할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빌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탄탄한 구성의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진 'Find out the V' 말미에는 프리스틴 V가 하이터치회를 진행하며 달달한 눈빛을 선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수배 현상금인 코인 모양의 초콜릿과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 친필 엽서 등이 담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아낌없는 역조공으로 넘치는 팬사랑과 함께 진정한 소통형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프리스틴 V는 타이틀곡 '네 멋대로'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 했으며 계속해서 예능 및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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