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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프로듀스48'이 국민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의 등장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이승기는 "여기에 있는 96명 모두가 동등한 자격으로 대결을 펼친다. 국민 프로듀서님의 최종 선택을 받은 단 12명만이 새로운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글로벌 걸그룹을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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