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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두 번째 격전지 서울, 강남. 대한민국 기득권의 상징, 강남에 정치 혁명이 불고 있다. 23년 만에 처음으로 진보 정당에서 강남구청장을 배출한 것이다. 과거 진보당의 무덤, 필패 지역이었던 강남. 그곳의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한 걸까? 서울에서 눈여겨 볼 두 번째 격전은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2위 경쟁이었다. 보수 참패가 예견된 선거에서 누가 보수의 대안이 될 것인지 사활이 걸려있던 승부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보수. 이날 방송에서는 정치 전문가들이 보수 몰락의 원인을 짚어보고, 보수 정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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