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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서강준이 몸을 사리지 않는 자동차 액션으로 브라운관을 압도했다.
결국 남신Ⅲ의 활약은 큰 사고를 막았고 남신Ⅲ의 상처를 확인하던 소봉이 남신Ⅲ가 로봇임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너도 인간이니'에서 여성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판타지남' 으로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서강준이 강렬한 눈빛과 함께 선보인 고난도 자동차 액션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강준은 몸을 아끼지 않는 카리스마 열연으로 프로정신을 발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과 동시에 짜릿함을 선사하며 극에 몰입시키는 타이틀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순수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1인 2역 열연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강준이 출연하는 KBS2 월화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9,10화는 다음 주 월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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