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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net '더 콜'에 출연 중인 비와이가 신곡 작업 과정에서 크러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괴물래퍼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애교 넘치는 말투로 크러쉬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끈끈한 호흡과 서로에 대한 팬심은 무대 위에서도 드러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신곡을 통해 음악을 처음 시작했던 당시의 뜨거운 마음을 표현하며 음악과 무대에 대한 갈증을 원 없이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웅장한 비트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비와이의 명품 랩, 그리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크러쉬까지, 연말 시상식 특별 무대처럼 화려하고 압도적인 무대가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오늘 '더 콜' 5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1지망과의 커플 매칭에 실패한 거미와 환희가 어떤 팀에 합류할지 결정된다. 확정된 4팀의 신곡 무대 역시 펼쳐질 예정. 앞선 무대를 발라드와 로맨틱 고백송으로 꾸몄던 김종국은 명불허전 콜라보 강자 UV와 함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시선 강탈 파격 무대를 선보인다. 온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비트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 4곡의 음원은 내일(9일, 토) 정오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