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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케치'가 위험에 빠진 이선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케치 속 그녀의 죽음은 과연 무엇을 가리키고 있을까.
한편, 강동수가 약혼자 민지수(유다인)를 죽인 범인을 살해했다고 생각하게 했던 이전의 스케치는 도진이 흘린 피가 아닌 격투 중에 쏟아졌던 페인트로 드러난 바 있다. 때문에 시현의 죽음을 가리키는 스케치 또한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결국 이런 날이 오네요"라며 언젠가 자신의 죽음을 그릴 것을 예상했던 시현의 스케치 속 죽음은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오늘(8일) 방송에서 스케치와 관련된 이선빈의 과거가 밝혀진다. 미래를 그리는 자신의 능력으로 혼란스러워하던 어린 시현이 사람을 살리기로 결심한 계기가 드러날 것"이라고 전해 경찰의 길을 택한 그녀가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다른 사람들을 살리고자 애쓰는 이유를 궁금하게 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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