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6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으며 세간의 이목을 의식한 듯 파티 장소 바깥에서 잠깐 바람을 쐬던 중 포착됐다. 매체는 두 사람이 화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목격자는 크리스틴과 패틴슨의 사이가 좋아 보였다고 했다. 그는 "크리스틴과 패틴슨은 몇 분간 친근한 대화를 나눴다. 크리스틴은 담배를 피고 있었고 패틴슨은 그 옆에 서서 조용히 말을 건넸다"고 전했다.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2012년 '스토우 화이트 앤 헌츠맨'에서 크리스틴은 유부남이었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키스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2013년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