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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난 영화 '독전'이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장기전에 돌입한다.
2018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13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독주로 관심을 모았던 '독전'은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3주차에도 여전한 흥행세로 영화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는 스크린을 가득 채운 배우들의 대체 불가 열연과 연기 변신,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미장센 등 영화의 다채로운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독전'은 400만 돌파를 기념하는 배우들과 감독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 이해영 감독은 손으로 4를 펼쳐 보인 모습이 담겨있으며, 영화 속 독한 모습과는 달리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독전'은 상반기 극장가의 흥행 주역으로 완벽하게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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