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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박형식♥고성희, 두근두근 키스 1초전 '심멎'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6-06 08:3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츠(Suits)' 박형식 고성희의 키스 1초전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에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귀여운 남녀가 있다.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시작으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고성희 분)이다. 서툴고 풋풋한 이들의 이야기는 브로맨스 드라마 '슈츠(Suits)'에 색다른 핑크빛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일명 '토끼 커플'로 불리는 고연우, 김지나가 함께 등장할 때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1회 토끼 커플의 첫 키스 장면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해서 한 번, 두 사람의 모습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또 한 번 심쿵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이 멎어버릴 만큼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6월 6일 '슈츠(Suits)' 제작진이 고연우와 김지나의 입맞춤 1초전 모습을 기습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고연우, 김지나는 퇴근길인 듯 어둠이 내린 저녁 시간 길에서 마주서 있다. 금방이라도 닿을 듯 밀착된 두 사람의 모습이, 서로를 조심스럽고도 애틋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들 만큼 설렌다.

이와 함께 다시 한 번 감탄을 자아내는 것은 박형식, 고성희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이다. 그저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조금씩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만으로도 두 사람의 어울림이 완벽해 짜릿함을 안겨주는 것. 눈빛 하나로도 이토록 떨리게 만드는 두 배우의 케미를 영상에서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중반부를 넘어선 '슈츠(Suits)'는 점점 더 쫄깃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휘몰아치는 스토리 속 주인공들의 짜릿한 두뇌싸움, 그 안에서 펼쳐지는 브로맨스와 로맨스 케미까지.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슈츠(Suits)' 13회는 오늘(6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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