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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 용필름 제작)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앞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기록은 지난 1월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의 기록(누적 341만7640명)이다. 무려 6개월 만에 '독전'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가세했고 차승원, 고(故) 김주혁이 특별출연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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