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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탄소년단이 8관왕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FAKE LOVE'와 'Anpanman'을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장악력으로 월드클래스 그룹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날 샤이니와 AOA, 사무엘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샤이니는 타이틀곡 '데리러 가'와 수록곡 'All Day All Night'으로 세련미 넘치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데리러 가'에서는 의자를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독창적이면서도 예술미 넘치는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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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의 첫 유닛 프리스틴V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팝 장르의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를 통해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남태현의 자작곡으로 돌아온 사우스클럽은 '왕따(OUTCAST)'로 유니크한 무대를 선사했다. 디아크 출신 유나킴과 전민주로 구성된 여성듀오 칸은 'I'm Your Girl?'을 통해 서로 다른 컬러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케미를 자랑했다.
이 밖에도 크로스진, 드림캐쳐, 빅톤, 엔플라잉, 더 이스트라이트, NTB, 그레이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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