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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돌' 유병재와 윌벤져스가 만났다.
윌리엄은 유병재와 놀던 중 갑자기 "지지"라고 말했다. 이어 휴지를 챙겨와 유병재의 수염을 열심히 닦아줬다. 유병재는 할 말을 잃었고, 윌리엄은 수염이 안 닦이자 테이블에 테스트까지 해봤다. 이후 윌리엄은 다시 한번 유병재의 얼굴을 닦았지만, 여전히 닦이지 않자 포기하고 돌아섰다.
윌리엄은 유병재의 집에 있는 YG 수장 양현석의 대형 액자 앞으로 향했고, 열심히 액자를 닦았다. 이를 본 샘 해밍턴은 "아저씨랑 같이 일하고 싶냐"며 부추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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