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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특별한 웨딩싱어로 변신했다.
응모된 사연을 직접 살펴본 마마무는 국제결혼을 앞둔 친언니의 결혼식에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여동생의 사연을 직접 선정했다.
이날 마마무의 깜짝 등장에 신랑, 신부를 비롯해 하객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식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3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을 발표하고 솔로 앨범, 콘서트 등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개별 활동을 펼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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