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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한가인은 오정세가 놓은 덫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덕분에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신을 제외한 남편과 딸의 보험을 직접 들은 장본인이 된 세연. 여기에 사망처리 된 남편 영대와 몸에서 살충제 성분이 발견된 딸은 누가 봐도 세연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에 경찰은 세연을 집요하게 추궁했고 그 순간 영대는 어플을 이용해 한상훈(이희준)인 척 전화를 걸어 당장 도망치라고 협박했다. 세연을 경찰에게 의심받게 만든 뒤, 궁지에 몰기 위해 도망자 신세로 만든 것.
결국, 치밀하고 촘촘한 영대의 계락에 보험금을 빼앗겼고 뉴스에는 남편을 죽이고 딸에게 살충제까지 먹이고 도주한 보험 사기범으로 등장하게 된 세연. 영대 때문에 가장 소중한 딸 예린이마저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상황에서 그녀가 세상을 잃은 듯 난간에 선 이유는 무엇인지,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나 시체를 묻기 위해 바닷가로 향하는 현재로 이동하게 될지, 오늘(2일)밤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미스트리스', 오늘(2일) 밤 10시 20분 OCN 제11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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