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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박 2일' 김준호-데프콘-윤동구의 몸개그 3종세트가 공개됐다. 축구공 하나로 제대로 망가진 세 멤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제대로 유발한다.
또한 데프콘은 몸소 OTL 그림을 형상화하고 있는데 근심 돼지의 좌절과 역경, 쓰라린 아픔을 육중한 몸으로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윤동구는 상대편 전영으로 공을 서브하고 있는 모습. 한 쪽 다리를 든 채 탈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며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이는 멤버들이 점심 식사 후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아이스크림 내기 축구 시합을 벌이는 모습. 이 날은 특히 데프콘과 윤동구가 2% 부족한듯한 삑콘과 삑구의 모습으로 촬영장을 초절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에 차태현은 "간만에 박진감 넘치네"라며 배꼽을 움켜잡았고 김종민 또한 "박빙이네. 박빙"이라는 말로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데프콘-윤동구의 축구 배틀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준호-데프콘-윤동구의 몸개그는 오는 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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