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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틀트립' 박소현과 홍현희가 항저우로 향하는 출국길에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이는 걸어 다니는 아이돌 백과사전 박소현을 위해 홍현희가 준비한 취향저격 공항패션아이템. 박소현은 "러블리즈 너무 예뻐~"라며 감탄을 마지않더니 "어떡해~ 내 안에 빅스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어 청자켓을 입고 해맑은 미소로 셀카 삼매경에 빠져 누나 팬 인증모드에 돌입했다. 또한 홍현희는 박소현이 여행 중 피곤해 할 때마다 조용히 아이돌 굿즈를 박소현의 손에 쥐어주는 등 박소현을 완벽 파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시선을 강탈하는 공항패션 외에도 중국 전통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센스를 뽐냈다는 후문. 이에 박소현의 남다른 아이돌 사랑이 담긴 두 사람의 시선강탈 여행 패션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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