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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짠내투어'의 영원한 우승 라이벌 박나래와 정준영이 불꽃튀는 대결을 펼친다. 가성비가 뛰어나면서 멤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짠내 설계'를 선보이는 것.
지난 주 LA여행의 첫 날을 이끈 박나래는 낮보다 밤이 더 신나는 투어를 이어간다. 관광명소 비벌리힐스에 들러 박명수와 함께 작업한 음원 '독사과'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흥을 돋우는가 하면, LA의 명물 핫도그 맛집과 햄버거 레스토랑을 잇달아 방문해 음식 점수 만점에 박차를 가한다. 박나래는 한국인이 하는 숙소를 예약해 여행 첫 날의 피로와 한식에 대한 그리움을 해결해 줄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는 후문. 멤버들은 "피로가 싹 풀린다. 너무 좋은 마무리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나래투어의 마지막 한방에 관심이 쏠린다.
# 음식과 역사까지 영화 '코코'를 떠오르게 하는 '준영투어'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박나래와 정준영은 각자 다른 여행 스타일로 LA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짠내투어'의 오랜 우승 라이벌인 만큼 멤버들의 불만족과 실패로 이어진 일정에도 융튱성 있는 대응을 하는 숙련된 설계자의 모습을 자랑한다. 마지막 한방까지 치열한 두 사람의 설계 대결에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