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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049 시청률 TOP 3'를 유지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카레집을 방문해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가게 사장이 된 아들의 홀 근무 태도는 칭찬을 받았지만, 육수가 쉬어버린 카레 맛에서 다시 한 번 백종원의 점검이 이어졌다. 백종원은 홀부터 주방까지 솔루션을 잘 수행한 모자(母子)에게 튀김기를 선물했다. 또 백종원은 중식당 역시 메뉴와 홀 서빙을 점검하며 애정을 쏟았다.
한편, '원테이블' 사장님들은 식당 컨셉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다. 백종원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고, 사장님들은 "음식을 하는 것보다 제가 만들어준 음식을 사람들이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백종원은 "의견을 존중한다. '원테이블 파티룸' 컨셉으로 가자"고 제안했고, 사장님들은 이후 백종원에게 메뉴 솔루션과 더불어 한동안 장사를 접고 요리학원에 등록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7.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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