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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까칠 아이콘' 이 남자의 180도 로맨틱 변신!"
이와 관련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상윤과 이성경이 '수명시계 심쿵 로맨스'에 제대로 시동을 거는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이도하와 최미카가 캠핑장 데이트를 감행,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장면. 대낮부터 시작된 캠핑 데이트에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남녀의 심쿵 눈빛을 발사하며 '구원 커플'만의 로맨스를 폭발시킨다.
무엇보다 180도 변화한 이도하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불안장애 환자이자 '까칠 대마왕'이었던 이도하가 환한 미소로 소년미를 내뿜는 동시에 스스로 고기를 굽고 있는 '캠핑장 솔선수범남'으로 거듭난 것. 반면 자리에 얌전히 앉아 있는 최미카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이도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어 '구원 커플'의 한층 달라진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의 캠핑장 데이트에서는 어떤 로맨틱한 상황이 펼쳐질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이도하와 최미카가 돌아오는 5회 방송에서 본격적인 쌍방향 로맨스를 시작하며 더욱 가슴 뛰는 전개를 선사할 전망"이라며 "무엇보다 두 사람이 MK문화컴퍼니 내 '사내 연애'를 펼치게 되면서, 저돌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이도하와 주변을 의식하는 최미카의 '마성 케미'가 더욱 재미있게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tvN 운명구원 로맨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시한부 인생의 최미카가 이도하와 만나면 자신의 수명시계가 멈추거나 역주행하는 기적을 맛보며, '인간 충전기' 이도하와 반드시 붙어 있어야 하는 절박 로맨스를 선사해 "지금껏 없었던 색다른 판타지 로맨스"이라는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5회는 6월 4일(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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