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 함무라비' 고아라와 김명수가 반격을 위해 특별한 미션에 돌입한다. 판사들을 설득하기 위한 법원 동호회 투어에 나선 것.
박차오름과 임바른이 동호회 투어에 나선 이유는 판사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기 위함이다. 지난 4회 방송에서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동료 판사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전체 판사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전체 판사 회의는 해당 법원 판사 5분의 1 이상이 동의해야 하고 과반수이상이 참석해야 진행된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본격 돌입한 두 사람. 법원 동호회를 섭렵하고 판사들을 직접 찾아 나선 노력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법원을 바꾸기 위한 '바름' 커플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청춘 판사들의 유쾌하면서도 뜨겁게, 철옹성 같은 팍팍한 현실과 부딪쳐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반격에 나선 박차오름과 임바른의 활약이 예고된 '미스 함무라비' 5회는 오는 4일(월)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