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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이승철이 '내멋대로' 촬영장에서 독도새우를 한 턱 크게 쐈다.
이날 이승철의 가이드를 따라 울릉도를 여행하던 멤버들은 '독도 새우'를 판매하는 저동항의 한 수산 식당에 들렀다. 배우 류수영이 여행 시작 전부터 "한미정상회담 만찬에 올랐던 독도 새우가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로 독도 새우에 대한 멤버들의 기대감이 남달랐던 것.
이승철은 동생들이 먹을 양은 물론 "울릉도에 왔으면 제작진들도 독도 새우 맛을 봐야 하지 않겠냐"며 전 제작진 70여 명의 몫까지 결제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환호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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