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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와 박명수가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MC로 전격 발탁, 5년 만에 단독 2MC로 재회한다.
이휘재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고수의 모습을 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배틀트립'에서 자신의 경험을 살린 진행을 이어가며 신뢰도 높은 MC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상황. 또한 반전 입담으로 '웃음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박명수는 아내들의 일탈을 관찰하는 SBS '싱글와이프2'에 아내와 동반 출연, 남편들이 아내의 일탈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냈던 바 있다.
쌍둥이 육아 5년차 아빠의 '고달픈 맛' 이휘재와 '결혼 11년차' 아내를 위해서만 요리하는 사랑꾼 '의외의 맛' 박명수가 녹록치 않은 '프로 남편'의 포스를 발휘, 셀럽 부부들의 일상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리얼한 반응을 이끌어낼 전망. 두 MC의 입담과 찰떡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MC의 정석' 이휘재와 '웃음 사냥꾼' 박명수가 만나 셀럽 부부들의 식탁을 재치 있는 입담과 완벽한 호흡으로 채워줄 예정이다"며 "6월 5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에 반전 힐링을 선사할, 이휘재와 박명수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