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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의 우정'에서 첫 만남부터 상극 패셔니스타 배정남-김호영의 패션 전쟁이 발발한다. '무채색 시크' 배정남과 '화려함 극치' 김호영이 패션으로 맞붙은 것.
무엇보다 세 사람은 서로의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변신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정남의 코디를 담당하게 된 김호영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의상들을 쏙쏙 골라내며 감탄을 연이어 웃음을 터트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180도 달라진 배정남의 스타일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채색의 시크한 패션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던 이전 패션과 달리 형형색색의 화려한 복장의 배정남이 포착된 것.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배정남의 모습이 폭소를 터트린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는(2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1%의 우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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