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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찰리킴' 김준호 하우스가 재오픈하며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예고한다.
특히 김준호는 지난 번 핀란드 누님들의 '노예준호'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제대로 '서울메이드'를 꿈꾸며 양반복장까지 하고 손님을 기다렸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김준호 하우스를 찾은 두 번째 게스트는 연령대 높은 3명의 아저씨들. '탈 김노예' 무산에 김준호는 "방송국 놈들"을 외치며 적잖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지난 번에 이은 또 핀란드 게스트들인 것.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핀란드 엔젤스 중 춤 선생님인 레일라의 남편인 것으로 밝혀져 서울메이트 최초로 부부메이트 출연이 성사된다. 고국으로 돌아가 '서울메이트'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핀란드의 주요 매체에 서울메이트를 적극 소개하기도 한 핀란드 누님들이 남편에게 김준호 하우스를 강력 추천한 것.
특히 정체를 숨기고 등장한 핀란드 형님들과, 계속되는 힌트에도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김준호의 흥미진진한 첫 만남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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