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GOT7의 멤버 진영이 민음사에서 간행하는 격월간 문학잡지 'Littor'(릿터)의 인터뷰에 참여했다.
평소 고전들의 애독자로 알려진 진영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 20대 청년, 그리고 인간 진영으로서의 고민을 진솔하면서도 겸손하게 풀어낸다. 그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에는 GOT7의 팬과 멤버, 그리고 문학이 함께하고 있었다.
진영은 인생의 책으로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와 소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생텍쥐페리의 고전 『어린 왕자』를 꼽았다. 바쁜 스케줄 틈틈이 한 권의 책을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하기 위해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읽어 나가는 진영의 독서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진영의 인터뷰 전문과 단독 화보는 6월 초 발간될 격월간 문학잡지 'Littror'(릿터) 12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