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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꽃보다 할배'가 원년 멤버 그대로 또 한번 여행을 떠난다.
지난 2013년 프랑스와 스위스를 시작으로 대만, 스페인, 그리스 등 '시즌3'까지 이어지며 사랑을 인기를 얻은 '꽃보다 할배'.
특히 국내를 넘어 중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여행 장소, 일정, 프로그램명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한 매체는 방송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꽃보다 할배 리턴즈' 팀은 내달 초 유럽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백일섭의 건강 문제로 출연 무산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원년 멤버들이 그대로 뭉친다는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고 있는 상황.
3년여 만에 원년멤버로 돌아오게 된 '꽃할배'.
이번 시즌에는 꽃할배들과 이서진과의 케미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색다른 여행 모습이 담길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현재 방송중인 '숲속의 작은 집' 후속으로 6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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