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6월부터 정규 편성된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준비하는 오늘 방송 0회에서는 충격적인 자료가 공개된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중인 김영옥은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손녀 김선우를 일일 매니저로 대동하고 드라마 녹화장을 찾는다. 손녀를 가장 잘 챙겨준 사람은 극중 아들 역을 맡은 정보석. 주위 사람들이 역시 극중 김영옥의 아들이라 다르다고 칭찬하자, 이 말을 들은 손녀 김선우가 뜻밖의 반문으로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또 배우 남능미는 스무살이 된 손자 권희도를 위해 깜짝 성인식을 열어준다. 열 살 때부터 딸 대신 손자를 키워온 할마(할머니+엄마) 남능미는 어느새 성인이 된 손자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젝트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5월 31일 저녁 0회를 시작으로 6월 둘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