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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봉 이후 흥행 독주를 이어가며 개봉 첫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킴과 동시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독전>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궈 화재다.
이어, 27일 무대인사는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 진서연, 이주영, 이해영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여기에 조진웅은 "<독전>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이 영화를 보여드리기까지 작년 여름부터 많은 분들과 정말 열심히 열심히 작업했다. 영화관을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주신 사랑만큼 <독전> 열심히 달려가겠다" 한편, 류준열은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감격스럽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에 벅찬 감흥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코너에서 만난 일반인 게스트가 <독전> 무대 인사에 참여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며 자리를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해준은 역시 "계속해서 오늘 170만 찍은 만큼 <독전> 흥행을 위해 열심히 달려 가도록 하겠다. 이 영화에 걸린 모가지만 수십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재치있는 인사말을 건네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진서연은 "예상치도 못하게 빠른 속도로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덕에 이 결과가 있는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극 중 파격적이고 강렬했던 인상을 잠시 내려놓고 수수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아 동생 역을 맡은 이주영은 '안녕하세요, 이주영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는 간단한 인사말을 수화를 통해 전하며 색다른 방법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어서 "이렇게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짧은 노래 한 곡을 준비해왔다"고 밝히며 매 극장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 주정남', '사랑해 - 스윗소로우', '보고싶다 - 김범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다채로운 노래를 준비해 관객들을 향한 감사를 표현하며, 출구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해영 감독 역시 "좋은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배우들의 열연하는 모습들과 그 에너지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영화 <독전>에 담아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배우분들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라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렇듯 무대인사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독전>의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사인포스터를 증정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팬 서비스를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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