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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만난지 한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을 만큼 뜨거웠던 두 사람이었지만 결국은 성격 차이로 3년 만에 파경을 맞게되며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소연은 2002년 영화 '하얀 방'으로 데뷔,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복면달호', 드라마 '신입사원' '천사의 유혹' '동이' '가족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죽어야 사는 남자'와 '화유기'에 연달아 출연하며 활약했다. 특히 '천사의 유혹'으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루비반지'로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우수연기상, '죽어야 사는 남자'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는 등 악녀 연기에서 큰 활약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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