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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방탄소년단이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매체는 지난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선보인 '페이크 러브' 무대를 '멋진 안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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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나? 그럴 땐 어떻게 극복했는가?"라는 질문에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는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며 "나를 사랑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나 역시 그럴 때가 있다. 내 모습이 성장하는 것을 볼 때 나를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차트를 제공하는 빌보드마저 방탄소년단을 주목하고 있다. 빌보드는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의 신보가 다음 주 공개될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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