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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차은우가 천진난만 꾸러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얼굴 천재', '언어 천재', '자석남' 등 수많은 수식어 세례를 받아 온 그는 독일 베를린서 인형 뽑기에 도전하며 의외의 빈틈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차은우는 인형 뽑기 기계를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김구라로부터 "너 실체가 이거였냐?"는 애정 어린 질시를 받아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김구라-유병재가 좌절한 동생을 대신해 새로운 인형 뽑기 선수로 등판하면서 베를린 거리에 동심 소환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차은우는 '프랑스-독일' 편에 합류한 뒤 역사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로 김구라-설민석-이시영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것처럼 여행에서 배운 '직지심체요절'을 잊지 않고 기억해 설민석을 감동시키며 '자석남'에 이어 '순금남'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차은우가 천진난만 꾸러기로 변신해 '은우 홀릭'의 대미를 장식할 '프랑스-독일 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2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