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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에 더위를 한방에 떨치는 것은 물론, 보기만 해도 짜릿한 물 축제가 펼쳐진다.
이어 엔-홍빈이 찾은 축제는 태국의 송끄란 축제. 송끄란 축제는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전 세계인들이 한데 모여 즐기는 글로벌 축제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엔-홍빈은 흥이 가장 끓어 오른 축제 마지막 날에 참여, 체력 방전으로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열정과 흥을 불살랐다고. 무엇보다 홍빈이 "온 몸으로 놀고 왔다. '축제란 이렇게 즐기는 것이다'를 제대로 보여 주겠다"며 태국 송끄란 축제를 향한 프라이드를 폭발시키며 이번 특집의 우승을 자부했다고 해 본 방송에 호기심이 증폭한다.
VCR로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날아가는 것은 물론, 스튜디오에도 축제 현장 못지 않은 흥이 가득 찼다고. 지켜 보던 사람들 모두 엉덩이를 들썩일 정도였다고 해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할 금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배틀트립'은 내일(2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