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볼빨간 사춘기가 컴백 후 첫 방송 출연에서 입담을 뽐냈다.
또 노래 역주행으로 회사차가 바뀌었냐는 질문에 우지윤은 "차는 그대론데 좀 좋은 버전으로 바뀌었다"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아직 24살인데 돈 관리를 누가 하냐는 질문에는 안지영과 우지윤 둘다 "전적으로 엄마가 한다. 돈 관리를 너무 잘해준다. 용돈줄 때 돈이 들어온 줄 알 뿐"이라고 답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또 한남자를 멤버 둘다 동시에 좋아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일제히 "포기합니다"라고 외쳤다. 이어 안지영은 "서로 스타일이 전혀 달라 겹칠 일이 없을 것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볼빨간 사춘기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이 두곡인데 '바람사람'과 '여행'이다. 이에 대해 우지윤은 "'바람사람'은 본녹음을 따로 하지 않고 데모 버전이라며 목소리가 정식 데뷔 전이라서 풋풋하고 애기애기한 목소리가 있는 왈츠 스타일 곡"이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