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루마니아 출신 방송인 리나가 송중기의 미담을 공개한다.
루마니아 출신 방송인 리나는 한국 생활 7년차 방송인으로 한국인보다 더 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구사해 주목 받고 있다.
리나는 북한의 한류 열풍 주역이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태양의 후예'에서 그녀는 인질로 잡혀있다 송중기에게 구출되는 유엔 직원 역할을 연기했다. 리나는 이날 방송에서 당시 추위에 벌벌 떨고 있던 자신을 잘 챙겨준 송중기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다. 또한 송중기가 너무 귀여웠다는 훈훈한 후일담도 밝혀 여성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산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