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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너!' 허당 탐정단의 기발한 추리력X반전 '흥미진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5-25 16:1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이자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오늘(25일) 7화와 8화를 공개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PD, 장혁재PD, 김주형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한 '범인은 바로 너!'가 풍성한 볼거리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7화 '사라진 마술사'와 8화 '의문의 노신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7화는 춤추는 탐정 세훈이 안무가로 참여한 유명 마술사 '차밍'의 매직쇼 리허설에 허당 탐정단이 초대되면서 시작된다. 리허설이 시작되기 전 누군가와 심각하게 다투는 '차밍'의 모습부터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스태프까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시작된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비명소리와 함께 '차밍'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 공연기획사 사장에게 마술쇼가 시작되는 8시 전까지 '차밍'을 데려와 달라는 부탁을 받은 허당 탐정단은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정교하고 난이도 높은 마술 트릭을 하나 둘 풀어가기 시작한다. 그의 주변을 수사할수록 최면술사, '차밍'의 여자친구, 수제자, 매직걸까지 마술사와 얽힌 인물들의 의심스러운 점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허당 탐정단은 트릭을 직접 풀어가며 미스터리한 범행 과정을 추리해나간다. 이번 에피소드는 실제 마술사 최현우가 '차밍'과 그의 수제자로 1인 2역 활약을 펼쳐 눈 뗄 수 없는 마술을 선보이고 세계적인 최면술사 조슈아 세스가 등장해 몰입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AOA의 혜정이 매직걸을, 배우 정혜성이 '차밍'의 여자친구를, 아나운서 조우종이 드라마 감독으로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공개된 8화는 개인 의뢰를 받고 한 저택으로 모여드는 허당 탐정단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들을 불러모은 의문의 노신사는 허당 탐정단에게 어마어마한 수임료가 걸린 세 가지 테스트를 제안하고, 90년대 미제사건을 생생하게 재현한 테스트를 통과한 탐정만이 비밀스러운 임무를 함께 할 수 있다며 경쟁심을 자극한다. 특히,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허당 탐정단 간의 치열한 눈치 싸움은 물론 경쟁과 협동을 오가는 유쾌한 팀워크를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밀실 사건부터 추격전, 용의자 검거까지 각기 다른 테스트 속 연결된 하나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허당 탐정단은 엄청난 반전에 맞닥트린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장광부터 배우 신소이, 가수 크리사츄, 서인아 그리고 개그맨 윤성호, 이문재, 김범준, 안일권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을 둘러싼 다채로운 인물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프로젝트 D의 비밀이 한 꺼풀 벗겨지며 '범인은 바로 너!'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5월 4일 공개 후 6월 1일까지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범인은 바로 너!'는 7인의 탐정단은 물론 매회마다 새로운 특별 출연진의 합류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각종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가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담긴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머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바로 지금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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