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무법 변호사' 이준기와 김진민 감독의 시너지 효과가 아름답다.
김진민 감독의 꼼꼼한 연출 스타일과 온 몸 던져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준기의 재능이 모여 작품에 대한 호평과 시청률도 한꺼번에 잡았다. 그야말로 무한 시너지 효과다. 또한 감독과 배우의 소통 그리고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가 결과물로 연결돼 방송관계자들과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재회의 좋은 예로 뽑히고 있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기 그지 없다. 선배, 후배 사이에서 이준기가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화합을 이끌어내고 김진민 감독의 진두지휘가 찰떡같이 맞아떨어져 현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관계자 전언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