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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뜻밖의 Q'가 본격 시청자 쌍방소통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Q벤져스' 이수근-전현무-은지원-승관이 시청자가 퀴즈 아이디어를 내는 '뜻밖의 Q' 공식 오픈 채팅방에 입성한 것. 이수근-전현무-은지원은 녹화를 앞두고 셀카 인증을 하는가 하면, '부크박스' 승관은 퀴즈를 풀던 중 S.O.S 영상을 올리며 시청자와 뜻밖의 케미를 발산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에 앉은 이수근-전현무-은지원이 '뜻밖의 Q' 공식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과 휴대전화 속 오픈 채팅방을 보며 웃음을 빵 터트리고 있다. 과연 이들의 깜짝 등장에 오픈 채팅방 속 시청자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실제로 퀴즈를 푸는 녹화 중에도 '뜻밖의 Q'와 시청자의 실시간 소통은 끝나지 않았다. '뜻밖의 Q'의 대표 '부크박스' 승관이 이모티콘 퀴즈를 풀던 중 Q플레이어 모두가 오리무중에 빠지자 "녹화 중인데 이거 정답 아시는 분~"이라며 힌트를 요청하는 S.O.S 영상을 오픈 채팅방에 올린 것.
이처럼 Q플레이어들과 시청자가 본격적으로 실시간 쌍방소통을 하며 뜻밖의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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