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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산속 밭에서 만난 9번째 사부…"농사 짓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5-12 14:0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13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아홉 번째 사부를 따라 '자급자족 라이프'를 시작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공개된다.

아홉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은 사부가 있는 곳으로 가기 트럭에 몸을 실었다. 멤버들을 태운 트럭은 점점 산속을 향해 달리더니 넓은 밭에서 멈춰 섰다. 밭에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는 한 사람을 발견한 멤버들. 아홉 번째 사부와의 만남이었다.

사부는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기가 무섭게 "삽 들고 와서 농사부터 짓자"며 노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사부가 "밥 먹으려면 일을 좀 해야 한다. 일을 안 하면 밥을 못 먹는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서둘러 밭일을 할 때 쓰는 장화와 '엉방'으로 불리는 엉덩이 방석을 착용했다.

멤버들은 멋지게 빼입고 온 옷차림 위에 장화와 엉덩이 방석을 착용한 서로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과연 아홉 번째 사부와 함께 보낸 멤버들의 자급자족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지, 그 뒷이야기는 13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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