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민재가 영화 '레슬러'를 통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진짜 레슬링 선수같이 잘해서 놀랐다', '연기도 너무 잘하고 열심히 한 티가 나더라', '스크린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2015년 Mnet '칠전팔기 구해라'로 데뷔해 '두 번째 스무살', '처음이라서', '마이 리틀 베이비',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최고의 한방', '위대한 유혹자' 등 브라운관을 통해 연기력을 키워온 김민재는 첫 영화 데뷔작 '레슬러'로 레슬러 유망주이자 부모의 기대에 부담을 느끼며 미처 꺼내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놓고 부딪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완벽히 연기하며 공감을 얻고 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인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 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따뜻한 해피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