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내꺼야' 최초 공개 최초 공개…첫 센터는 미야와키 사쿠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5-10 20:0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프로듀스 48' 96명의 소녀들이 최초로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의 단체곡 '내꺼야'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내꺼야(PICK ME)'는 시즌1의 'PICK ME', 시즌2의 '나야나(PICK ME)'처럼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곡이면서, '프로듀스48'의 출연자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무대였다. 특히 시즌2 경연곡 '네버'와 워너원 데뷔곡 '에너제틱'을 만든 작곡팀 중 '플로우블로우'가 작곡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프로듀스48'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는 "새롭게 국민 프로듀서 대표가 된 이승기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열일'할 준비 되셨나요? 96명의 소녀들을 만나보겠습니다"라고 소녀들을 소개했다.

이어 96명의 한국, 일본 소녀들이 분홍색 교복 스타일 의상을 입고 단체곡 '내꺼야'를 열창했다. 화려한 칼군무 퍼포먼스와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의 메인 센터는 AKB48 소속 미야와키 사쿠라였으며 2절에 등장한 또 다른 센터는 애프터스쿨 가은이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프로듀스 48'의 단체곡 '내꺼야(PICK ME)'를 처음으로 공개한 것은 물론, 용준형, 틴탑, 드림캐쳐, 크로스진, 여자친구, 오마이걸 반하나, 임팩트, 아이즈, 더보이즈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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