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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검법남녀'의 포스터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공개된 1인 포스터 속 정재영은 어질러진 사건 현장을 살펴보듯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법의관은 수사관이며 백정이고 죽은 자와 대화하는 마법사다'란 문구를 통해 작품에서 보여줄 과학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2인 포스터에서는 괴짜 법의학자로 완벽하게 녹아든 정재영이 초임 검사인 정유미가 보여주는 증거물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보이며 까칠하게 바라보고 있어, 앞으로 이 두 사람이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특별한 공조 수사를 예고케 한다.
'검법남녀' 관계자는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물론 앞으로 작품에서 보여줄 특별한 공조수사를 예고하고자 했다"며 "모든 배우들이 '검법남녀'를 통해 대체불가 인생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작품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는 5월 14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