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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세끼2' 이다해, 초현실 오지랖 주책 대리 '폭풍 공감'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5-04 08:12



배우 이다해가 JTBC '상사세끼2'를 통해 주책 대리로 완벽 빙의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드라마 '상사세끼2'의 5화에서 이다해는 '사생활, 비밀보장 1도 없는 낄뇔빠 레전드 여대리'편에서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 연기로 수많은 회사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직장 후배들의 사생활과 연애사에 시시콜콜 간섭하는 것은 물론, 동료들에 대한 뒷담화와 자신의 불평 불만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오지랖 레이더와 주책 본능을 발동시켜 시청자들의 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졌다. 특히 이다해는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와 영화 <영웅본색>과 <베테랑>을 연상케 하는 패러디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 '상사세끼2'의 없어서는 안될 킬링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 중 그녀가 모르는 일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오지랖 대리 역을 맡아 현실감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이다해가 작년 방영된 시즌1에 이어 이번 '상사세끼2'를 통해 보여줄 공감대 높은 연기와 활약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직장인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줄 JTBC 웹드라마 '상사세끼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된다. 또 '상사삼끼2'라는 TV 시리즈로 재편돼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방송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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