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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울릉도에서 '회 파티'를 벌일 것을 예고했다. 그는 세 얼간이와 함께 함께 울릉도 캠핑에서 바다낚시를 했는데, 당시 이시언과 헨리에게 자신감을 잔뜩 뿜어냈다고 전해져 숨겨둔 낚시 실력이 빛을 발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기안84는 진지한 표정으로 낚시를 하고 있는데, 그가 호언장담 한대로 낚시에 능숙한 모습이다. 심지어 그는 낚싯대를 바위에 팽개치고 바다에 첨벙 뛰어들어 바위 밑을 더듬으며 낚시에 열을 올리고 있어 그가 물고기를 얼마나 낚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세 사람 중 첫 수확의 영광을 안은 사람은 이시언이다. 그는 도구도 없이 바다에 손을 쑥 넣어 초대형 해산물을 건져 올렸고, 헨리는 작은 입질에도 크게 흥분하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분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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