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변영주 감독이 "'방구석1열'을 통해 영화계 문제도 꺼낼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런 논란을 이야기 하는 것이 인문학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뿐만이 아니라 영화 스태프의 다양한 노동 환경, 독과점 문제 등 지금 현재 논란과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쉽다. 영화계 이슈에 중점을 다룬다기 보다는 두 편의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논란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구석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윤종신, 장성규, 유시민, 변영주 감독, 정윤철 감독이 출연한다. 오늘(4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