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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주니어가 중남미 '슈퍼쇼 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멕시코 유력 신문사 Reforma를 비롯한 TV 프로그램 Telehit, Sale El Sol, 매거진 Nylon, Notas Para Ti, Circulo Mixup 등 현지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멕시코 국민 토크쇼로 불리는 'Montse & Joe'와 인기 음악 토크쇼 'TuNight Show'에도 출연, 스튜디오 외부까지 슈퍼주니어를 보기 위한 인파로 가득 채워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멕시코 국민 토크쇼 'Montse & Joe'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 'Lo Siento (Feat. Leslie Grace)'를 멕시코 전통 음악 장르인 마리아치 버전으로 편곡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고, 음악 토크쇼 'TuNight Show'에서는 멤버들이 능숙한 스페인어로 인사하며, MC들에게 직접 'Lo Siento (Feat. Leslie Grace)' 안무를 가르쳐 주는 등 특유의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지난 12일 발표한 신곡 'Lo Siento (Feat. Leslie Grace)'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고, 전작 'Black Suit'(블랙수트)에 비해 멕시코, 페루,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의 유튜브 조회수 비중이 약 3배 가량 높아, 향후 중남미 음악 시장에 대한 슈퍼주니어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중남미 대륙을 강타한 슈퍼주니어는 금번 '슈퍼쇼 7'을 계기로 중남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SM엔터테인먼트 역시 2018년부터 중남미 비즈니스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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