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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봄, 가장 슬픈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덕구>에서 주인공 김덕구로 명품 아역의 탄생을 알린 배우 정지훈이 작품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정지훈은 "영화 <덕구>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김덕구를 잘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방수인 감독님과 이순재 선생님, 스태프 형, 누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 김덕구로 저를 보여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께 영원한 덕구로 남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김덕구를 통해 진정성 있는 가족애를 보여준 정지훈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출연을 비롯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다른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정지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