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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스가 양일간 개최하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을 3분 만에 초고속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특히 이번 매진은 지난 2014년부터 빅스의 브랜드 네임을 내건 단독 콘서트로써 치열한 공연 시장에서 '믿고 보는 콘서트'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빅스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공연계 인기 강자임을 증명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해마다 단독 브랜드 콘서트를 개최 중인 빅스는 이번에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선다. 올해로 데뷔 7년차 아이돌인 데다 지난 단독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프로 퍼포머답게 이번에도 단단한 무대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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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예매와 함께 공개된 콘서트 공식 포스터에서도 성숙한 남자의 깊고 짙은 향기로 돌아온 만큼 여섯 명이 하나의 완전체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 공연마다 다양한 컨셉과 색다른 무대로 감동을 안긴 그룹인 만큼 독보적 컨셉돌만이 선보일 수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감동을 더한 라이브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초고속 매진시킨 빅스는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타이틀곡 '향(Scentist)'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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