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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엑소-첸백시(EXO-CBX,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한국에 이어 일본 활동에 나선다.
또한 엑소-첸백시는 5월 11~13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 'EXO-CBX "MAGICAL CIRCUS" TOUR 2018'(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투어 2018)을 개최, 신나는 음악과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특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첸백시는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블루밍 데이즈)를 발표, 한터차트 2주 연속 1위를 비롯한 음반 차트 1위 석권,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6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최강 유닛다운 면모를 입증해, 일본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