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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2주년 특집 2탄으로 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시청자가 직접 설계한 괌 여행에 나선다. 이 가운데 MC 김숙이 고소공포증을 딛고 경비행기 조종에 나섰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김숙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도전한 경비행기 조종의 짜릿한 손맛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김숙은 안정적인 고도 조절과 부드러운 커브 운전을 선보이는 등 잠재된 조종 능력을 발견해 교관으로부터 엄지척을 받았다. 하지만 착륙과 동시에 "나 조금 지린 것 같아"라고 말해 스태프들의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숙은 프로페셔널한 파일럿의 포스를 뿜어내며 명불허전 쑥 크러쉬의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비행기 앞 위풍당당한 김숙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동시에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게 만든 경비행기 조종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숙의 신 재능발견은 '배틀트립 2주년 특집 in GUAM' 2탄에서 공개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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