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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 총 12부작)의 미스터리 서막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http://m.tv.naver.com/v/3052520)이 공개됐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그리고 욕조 속 의문의 시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맘 단단히 먹어. 저 남자가 우리한테 한 짓을 생각해"라는 세연의 단호함 아래 어두운 계단을 촛불에 의지해 내려오는 네 친구와 그들의 시선이 꽂힌 욕조 밖으로 나온 다리 하나로 인해 긴장감은 최고조로 오른다. 네 친구가 "더 완벽하게 감추었어야 했다"는 사건의 진실은 대체 무엇일까.
한편,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시대'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4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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